맛집
우무 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
소소한tag
2023. 6. 27. 22:00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해본 주인장이 소개하는 디저트집
우무는 어떠실 까요? 사실 우무는 제가 아닌 다른
블로거들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런 저런 많은 디저트 집이 있지만 푸딩을
전적으로 하는 디저트는 집은 흔하지 않으니깐요!
제주 서쪽 우무 본점_ 위치
제주도에는 많은 카페와 디저트 카페가 있지만
푸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건 아무래도 제주도 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로
전국적으로 아무래도 디저트하면 빵이 먼저 생각나서
푸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으로 우무를 추천드립니다.
우무 솝 외관
우무의 외관은 요즘세대에
어울리는 화이트앤... 화이트???
아주 깔끔합니다. 디저트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솝도 운영 중입니다.
여기 방문하게 되면 직접 체험을 하도록
하는데요. 저는 비누를 체험하고 나서
촉감에 반했는데요. 뭐랄까
젤리같으면서도 만득이 같은
어린이 쉽게 촉감자극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궁금해서 가격을 물어보니 34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흠칫했지만, 때마침
선물을 주려고 했던 언니가 생각나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무 매장
이게 바로 우무 본점
제주 서쪽에 위치한 본점입니다.
저는 우무에 대해서 배경을 잘 모르다가
유명하드라~ 이말과 함께
저 푸딩푸딩한 캐릭터 가방을 들고 다니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이곳의 유명세를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그 만큼
제주도여행하면 가볼만한 곳이라는 반증이지않을까요?
저 또한 결론적으로 제주도여행에서 추천하는 곳인데요.
친한 사람에게 줄 선물도 구입할 수 있으니 끝까지 포스팅을 봐주세요~
푸딩이라는 음식에 평소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제주도 와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비양도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근처에 있는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우무 서비스
우무는 작은 매장으로 한 번에 한 팀만 받아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시스템을 모르던 저희는
여기가 우무냐? 이러면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아무도 없던 매장이어서 사장님이
먼저 안으로 들어오시라는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팀이 이어서 들어오려는
제제를 하시면서 한 번에 한 팀만 받는 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오호.. 까닥했으면
일찍와놓고도 대기를 할 뻔하였습니다.
우무 굿즈
우무 매장안에는 이런 캐릭터 상품도 함께
판매중인데요. 가격이 한눈에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옆에 샵도 마찬가지이고
가격을 물어보니 개인적으로 가격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우무 (naver.com)
우무의 공식 네이버 스토어 팜입니다.
가격대를 미리 알고 간 후 체험하시면
훨씬 더 구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무 굿즈혹은 솝 상품들도
우무 푸딩과 마찬가지로 제주도에서
나는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만든 제품이어서
꽤나 가격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무 푸딩
본론으로 들어가 친구와 저는
푸딩 3가지와 그리고 솝 하나를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역시 쇼핑백이 한 가득되면 기분이 뭐랄까 흡족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각각 우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커스터드, 말차, 초코 푸딩 이렇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우무 푸딩의 특징은 바로 제주도에서 나는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우무 재료
이 재료가 푸딩하면 생각나는 탱글함을 ㅜ만들어주는 재료입니다.
우무 포장
포장도 보면 장난 없습니다.
다 친환경 포장지입니다. 젤리통도
일회용쓰레기로 버려도 되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그런데 보면, 젤리통, 뚜껑, 흰종이, 스티커, 그리고
그것을 좋은 고무줄까지 포장이 많습니다.
고급집니다.
저는 포장들이 아까워서 다회사용하였습니다.
마침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계량컵도 없고 그래서 이 컵을 계량컵 마냥 사용하였고,
머리끈도 가지고 오지 않아서 고무줄로
머리를 묶어서다회용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얼음팩은 사용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두피 화상을 입으면서 저녁에 가벼우니
올려놓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알뜰히도 우무의 모든 제품을 사용했네요^^
냉장보관을 하지 않을 경우 30분내에
먹어야지 좋다는 말에 친구와 저는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섭취를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냉동(?)포장을 일정 비용을 제공하면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우무 푸딩 맛
우무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근처에 섭취가능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가 없는 저희는 보관을 딱히
할 수도 없는 조건이어서 근처에서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3개 다 먹으면서
아주 만족했는데요.
우무에서 푸딩을 먹고 나서
제가 이때까지 먹었던 제품들은
공산품이었구나라고 느낄 만큼
맛적인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탱글하면서도 입에서 바로
부드럽게 녹는 것이 약간의 시원함까지
이게 바로 푸딩인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대표 메뉴인 커스터드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요.
커스터드하면 아무래도 커스터드 빵의
식감이 먼저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커스터드 푸딩이란 무슨 맛인가? 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빵을 푸딩이라는 형질로 바꾸었다고
말하면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인데,
그러니 저는 자차가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려서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는 녹차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초코는 뭐랄까 고급 코코아?
인가 하면서 친구는 다소 아쉬워 했습니다.
우무 함께 가며 좋은 코스
- 비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