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진정성 종점 제주 공항근처 카페
소소한tag
2023. 6. 28. 22:09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가장 먼저 방문해본 카페인
카페진정성 종점입니다. 이 카페는 제 숙소에서도 가까운 편이지만
공항근처 카페이기 때문에 다른 방문객들도 제주도로
들어오고 나갈 때 들리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카페 진정성 종점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는
바로 오션뷰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세한
리뷰는 하단에 쭉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오션뷰이길 래 적극 추천하는 지 직접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카페진정성 종점_ 위치_제주공항근처
숙소 근처로 오션뷰로 좋은 카페를 가장
먼저 검색했었고, 그렇게 알게 된 카페진정성 종점 입니다.
제 숙소가 제주도 공항근처였기 때문에
제주도를 들어올 때나 나갈 때 들리면 좋은 곳입니다
카페진정성 종점_ 외관
뚜벅이는 오늘도 열심히 노트북을
들고 방문하게 된 카페 진정성 종점!
이 실루엣을 보고 도착했다는 마음에
얼마나 기뻤던 지
이게 바로 카페진정성종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일단 도착하자 마자
이걸 찍었습니다.
이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와 있는 사진이라
뭔가 상징적으로 똭 찍어야 할 것같은 그런 느낌
그러고보니
유난히 카페진정성 종점에서는 사진촬영을 많이 했었습니다.
카페진정성 종점은 오션뷰로도 좋지만,
이 건물 외관자체도 굉장히 휼륭해서
안에서 밖에서 모두 볼 것이 참 많습니다.
제주도여행으로 바다를 보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데요.
제주도여행 카페진정성 종점_ 오션뷰
오션뷰가 장난 아니죠?
저는 사실 이때 처음으로 노트북을 가지고
혼자서 여유라는 즐기기 위해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뚜벅이가 가기에는 긴 코스에 노트북까지 들고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이곳의 뷰를 보고 참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앞쪽의 좌석 2줄은 보시는 것처럼
오션뷰를 볼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과
나란히 붙어있는 두 의자가 창문쪽을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좌석은 일반 사각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외로
이런 공간도 있기는 했으나 딱히
이용하는 사람은 있어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무겁게 들고 왔기 때문에
활용하고 싶다는 보상심리도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이곳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무색하게도 2시간 동안 이곳에서
멍을 때렸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족에 대한 환상이 있던 저는
이 노트북을 들고 갔는데,
이 곳은 그런 곳은 아니었스니다.
다들 멍을 때리거나 잠을 자거나(?)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분위기 알고가시면 득)
(노트북은 운동기구가 되었던 것이지요.)
카페진정성 종점_ 쑥마들렌
저는 제가 좋아하는 라떼와 쑥 마들렌을 주문하였는데요.
라떼는 일반적인 맛이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입맛에 맞는 분들이 있다면 매장에서
원두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으로 원도다 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쑥 마들렌!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어서 찍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제 개인적인
실행사항?중에 하나는 카페에 가면 음료만 먹지말고
디저트도 먹자였습니다.
혼자와서 음식에 대한 약간의 갈증이 있어서
카페에서 디저트 만큼은 먹자! 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특이한 평소에는 먹지 않을 것 같은
디저트를 시키곤 했습니다.
카페에와서 커피 사진은 없고 마들렌 사진만
있다는 것을 보면 얼매나 맛있어서 찍었나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 가셔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이 난답니다.
안에 기대하지도 않았떤 크림이 있는데
우왕.. 맛자체는 뭔가 인절미스러우면서도
풀내음이 나도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카페진정성 종점_ 서비스
제가 마들렌을 잘 잡지 못하고 끼어청하고 있자
매장직원이 와서 직접 덜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장자체는 굉장히 크게
소리자체는 크지 않으나 기분좋은 소리
울림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진정성 종점_ 함께가면 좋은 코스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관광)
- 알작지 (관광)
카페진정성 종점_ 추천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기회만 된다면 또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친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뚜벅이라면 빈손으로 놀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