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
소소한tag
2023. 7. 7. 21:08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멀리있지만 그래도 서귀포에 한 번은
가야지라는 마음올 추천 받은
핫플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_ 위치
오전 9:00 - 오후 8: 00
라스트 오더 : 7:30분가지 운영하는 곳으로
뒤로는 산방산이 앞으로는 황우치 해변이 있어
제주포 서귀포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_ 가는 길
친구가 다시 본가로 돌아가고,
부담없이 멀리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원앤온리라는 곳입니다.
산방산을 등에 지고 있는 원앤온리는
핫플이고 저 또한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저는 뚜벅이로 혼자서 걸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는 뚜벅이 족에게는 비추천하는 곳입니다.
택시를 타고 가지 않으면 차도 옆의 갓길을
따로 20분정도를 걸어야지도 도착하는 곳이
원앤 온리라는 곳입니다.
저는 더욱이 비가 오는 날
가게 되어서 신발도 젖고
아주 힘들게 원앤온리라는 카페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오션뷰 대형카페로 소문이 난 곳이어서 그런지
하필이면 제가 도착한 시간에 관광차가 들어오더라고요.
사실 이부분에서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관광차가 온다는 것은 한 꺼번에
많은 인원이 이 공간을 쓴 다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이 쾌적할까에 대한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그 만큼 원앤온리가 관광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_ 인테리어
직감적으로 재빠르게 자리를 잡았지만,
하필 관장자들 사이여서 다시 눈치가 보이기는 했습니다.
내부에도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비치되어 있고,
대형스피커가 오브제 역할로도 톡톡히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비가 오면서 루프탑을 열지 않고
바다 쪽에 위치한 의자에도
사람들이 앉을 수 없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오직 실내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 것 같은데요.
습습함이 다 제거되지 못한 공간에서
오가는 것이 힘들자
후회되었습니다.
바닥히 빗물로 상당히 많이 젖어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쉽게 온 것이 아니라
도보로 20분 비를 맞어서 왔는데
이렇게 쾌적하지 못하다니..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_ 비스크 로제 파스타
원래는 끼니와 함께 커피를 주문할 예정이었지만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도착하자마자
되돌아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따로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비스크
로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비스크 로제 파스타의 경우
가격이 18000원 하였고
원앤온리의 가격대는 꽤 나갔습니다.
식사류를 생각하신 다면
한그릇에 18000원 정도를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맛은 무난했는데
18000원이라는 것에
자리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기에는
오늘 제가 경험한 자리값은
형편이 없어서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컵도 이렇게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카페_ 외부 시설
루프탑은 아예 올라가지 못하고
밖에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온 김에 구경을 해보니
확실히 왜 핫플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조성된 벤츠 그리고
알맞게 꾸려진 정원같은 공간.
뒤로는 산방산이 있고
(걸어오면서 이 산방산을 처음봤을 때
그 감정은 우와였으나 아무래도 산을 20분동안이나
보면서 걸어온 뚜벅이 족에게 이 경관은 감탄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뚜벅이족에게는 비추천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는 황우치 해안이 있어서
앞뒤로 볼거리가 풍성하고 자리 자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비오는 날
방문객의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루프탑 + 실내 + 실외
이 공간 중 2 공간 정도는 써야지 수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안근처에서 노신 분들을 위해서
발을 씻고 들어갈 수 있는 장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