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오름 추천_운동복 입고 가는 것을 추천!
소소한tag
2023. 7. 27. 16:12
체력 저질 뚜벅이의 제주도 한달살이 중
유일하게 방문한 오름인 절물오름.
절물오름은 절물자연휴양림을 끼고 있어
오름을 오르지 않아도 충분히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오름 위치
07:00-18:00에 매일 운영하면
입장 성인은 일반 1000원 정도 합니다.
내부에서 따로 매장이나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본견적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해결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안에서 숙박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휴양림 가운데서
숙박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굉장히 가기 어려운 곳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일단 휴양림이라고 해서 휴양, 힐링을 할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 내부 경관
그래서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데
딱히 다른 일정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더욱이 절물자연휴양림은 교통이 매우 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뚜벅이 분이라면 아예 통으로 하루 일정을
잡고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은 일정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기 시작했는데요.
입구를 중심으로 정 반대방향에서 절물오름을
오르는 입구가 시작됩니다.
오름을 오르지 않고 휴양림만 즐기다가 나갈 수 있습니다.
모르면 몰랐지, 오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일단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제 그렇게 고생을 해놓고 휴양하러 왔다고 하지만
막상 와서 또다시는 안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물오름을 오를 생각으로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쩐지 몇몇 분들은 아예 운동복같은 복장으로 오셨더라고요.
저는 사전 지식이 없어서 오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운동복이 아닌
일상복으로 입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름까지 가는 길 자체가 휴양림인 거드라고요.
그리고 절물 오름에서 뻗어나가면 엄청난 숲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것은 포기합니다. 절물오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많이 불리신 분들이라면
절물오름에 운동복 입고 땀좀 빼고 오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절물자연휴양림의 약수터입니다.
절물오름 출구 쪽에 가면 약수터가 있지만,
약수터 물을 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런 분들은 입장할 때 있는 매장에서 생수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아몬드 빼빼로도
하나 사갔었는데, 정말 잘 먹었습니다.!
(역시 산행에는 견과류와 당의 조합이 꿀인 듯합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된 절물오름.
넵.. 절물 오름 오를 만한가?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쏘쏘인 것 같습니다.
이미 제가 저질 체력이 된 상태에서 올라가는 거라
하지만 올라갈 볼만함?!
절물오름은 전망대가 2 군대나 있어서 오르면서
볼만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제가 오른 오름 중에 하나인데요.
이것은 중앙에 위치한 호수를 조성한 것입니다.
그래도 제주도 와서 한 군데 오름 정도는 가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절물휴양림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자동차와 함께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너무 운동복스럽지 않은 편안한 옷도 입고 가면 더 욱 ! )
그러고 보니 연령대가 그 정도가 되었었네요.
저는 오름을 내려오는 길에 바로 똑바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옆길로도 가보았는데요. 이런저런 공사 중이어서 끝까지는 가보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길이 그 유명한 삼백나무길인가.
이 길이 가장 유명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 존이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총 안에 돌기면 하면 약 1시간 정도 걸리고
오르는 것까지 생각하면 총 2시간 정도를 잡으면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이 추천하는 오름인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런 부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이런 진드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도 하잖아요.
해중기피제와 모래털이기까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놀란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과 함께 가면 좋은 코스
- 뚜벅이에게 함께 가기 좋은 코스로 추천드릴 만한 곳이 없네요 ㅠㅠ
절물자연휴양림 추천 대상
- 어른과 함께 가시는 분
- 자동차가 있는 분
- 오름 말고도 다른 자연경관조성을 보기 희망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