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 도주제 핫플 술집

소소한tag 2023. 6. 29. 22:55

 

제주도를 방문한 20대라면 핫플 술집이 

어디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핫플 술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주제를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주제는 제주도를 꺼꾸로한 상호명이 맞고요~ 

이미 그런거 아닐까 궁금하신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직원에게 직접 물어보았답니다.

 

  제주 도주제 _위치  

 

 

추천받아서 알게 된 제주도 도주제입니다.

위치는 공항쪽에 있기 때문에 

제주도를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이라면 

접근성이 좋아서 한 번 쯤 들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약간의 맹점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천천히 포스팅에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여행을 생각중이라면 제주도 근처 음식집 검색은 필수니깐요

 

  제주 도주제 _내부 인테리어  

술집

아 네,

 

저는 사실 친구가 제주도김밥집으로 추천해준 곳이었습니다.

친구도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끼니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 제주도 핫플 도주제를 소개해준 것이었습니다.

 

급하게 제주도로 떠난 저라 일단은 추천해준 곳을 왔는데,

분위기 보십쇼 딱 봐도 핫플 술집이 아닙니까?

 

술마시러 어디 다니지도 않는 저이지만,

이 곳은 느낌이 딱 말을 합니다. 핫플 술집이라고요.

아주 이자카야처럼 술종류도 많습니다.

 

아 참고로 매장이 포장마차처럼 보여서 

외부에 진짜 있는 포장마차는 아닙니다.

건물 안에 포장마차처럼 꾸며서 넣은 공간입니다.

 

  제주 도주제 _메뉴  

메뉴판

아니 친구와 저는 김밥을 먹으러 왔는데

알고 보니 저녁이 되면 김밥을 파는 것이 

아니라 술집으로 변하는 그런 형태로 운영하는

제주 핫플 술집이었던 것입니다.

 

  제주 도주제 _운영방식  

블로그 글을 포스팅 중인 2023.06.21.일 기준으로

1부 (10:00-16:30) 점심 접짝뼈 라멘, 접짝뼈 카레, 흑돼지 돈까스 조림, 히토구치 교자, 난축맛돈 도주제 김밥, 제주 꼬들무 김밥, 구좌 당근 김밥을 판매합니다. 2부 (17:30-01:00) 야타이 본격 후쿠오카풍 야타이 영업으로 로컬 느낌의 다양한 40개의 메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스템 변경으로 한동안 네이버 예약이 불가합니다. 김밥 픽업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0:00-17:30 시간에 픽업 가능합니다. 전화 예약 : 064-721-2317

 

도주제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1 · 블로그리뷰 243

pcmap.place.naver.com

네이버 지도에 이런 안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방문에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알코올

김밥 먹으러 방문했던 친구와 저는

일단 자리에 앉아서 왔으니 먹자하고 

메뉴를 고르는 데...

술도 고르라고 하네요...?

 

술집

알고 보니깐 무조건 일인 1잔은  사먹어야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여기서 친구와 저는 2차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버버버하자.

직원이 빠르게 저희의 눈치를 살피어

무 알코올 술을 권해주었습니다.

 

직원의 센스에 우리는 일단

무알코올 술을 주문하였는데요.

여기서 아쉬운 점은 무알코올 술의 종류는

한가지라는 것입니다. 맛 자체는 무난했는데

 

저 근데 궁금한게 

무알코올 술이면 술이 아닌 거 아닌가요?

[술 무식자]

 

이런 사전 조사 없이 바로 온 

친구와 제가 문제인 것이겠지요. 어흑흑

 

그래서 일단 무알콜 술 한잔시키고요.

다들 핫하게 먹으로 왔는데.

 

친구와 저는 진지하게 배가 고파서

온 친구들이라 끼니 메뉴를 시켜봅니다.

 

  제주 도주제 _접작뼈라면  

라면

접짝뼈라면으로 가격은 10000원

뜨끈한국물에
상징적으로등뼈가 크짐막하게 하나

엄청 인상적이다 임팩트 있다 이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친구도 급하게 여행을 오느라

사전 조사가 안되어 제가 가는 데로 

방문하게 되어 아쉬운 소리를 크게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제가 데리고 갔는데 예상과 달라서

친구가 아닌 제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라면

입맛은 주관적이고, 일단

친구와 저는 김밥을 주문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크게 실망한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점수가 야박할 수 있습니다. ^^

 

뼈다귀가 크게 한 덩어리가 들어가 있지만

굉장히 푹익혀져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충분히 고기를 바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주 도주제 _꼬치  

꼬치

둘이서 저 음식 하나가지고는 

부족할 것같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꼬치 2개를 주문해봅니다. 

 

새우와 고기인데, 꼬치여서 그런지

불맛이 나고 재료 자체의 맛으로 먹어서

엄청 특별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도주제를 들린 이유는 김밥이 4500원이라는

가격적인 부분도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술을 시키고 꼬치를 시키면서 생각지 못한

지출이 생겨서 마음이 쫴금 아팠습니다.

 

  제주 도주제 _함께하면 좋은 코스  

-탑동 해안도로 (관광)
-더 아일랜드 (선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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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도주제 _핫플이긴해  

깁밥먹으러 갔다가 너무 핫해서
머쓱했던 공간.. 알고 가면 좋았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