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주 에코랜드
소소한tag
2023. 7. 20. 15:30
우연히 다른 관광지를 보러 가는 길에
보게 된 제주 에코랜드입니다.
에코랜드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기차를 다면서 다음 정거장의 테마로
이동하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간다면 즐길 거리들이
많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제주 에코랜드 위치
운영시간 08:30 - 18:30 / 금토일은 21:40분까지
입장마감 17:40 /금 20:00
요일별로 약간 다르게 운영되는 것 같으니,
방문 전에 알아보시고 가신다면
여행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뚜버이로 이동을 하였어서
주차장 뒷길로 이어지는 길로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버스 배차 간격이 넓으니,
확인 후 가시거나 넉넉한 일정을 짜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긴다면
더욱 즐거울 수 있는 곳 에코랜드입니다.
어르신 관광객과 수련회로 많은 학생들이
눈에 띄는 장소였습니다. 혼자서 가기보다는
둘이 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 제주 에코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제주 가볼만한 곳_ 에코랜드 입구
에코랜드는 현장에서도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나
네이버예약 시 조금 더 할인이 되니, 일정이 잡히면
당일날 아침에 구입하여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이런 장소는 구입 후 바로 쓸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에코랜드 콘셉트
에코랜드는 테마파크로 특징적인 콘셉트는
각 정거장마다 이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니다.
그래서 이 기차 타는 맛이 있는데요.
에코랜드에 몰랐는데 호텔이 있더라고요.
보아하니 엄마아빠를 데리고 가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뭐랄까 이 에코랜드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궁중 같아요.
호텔은 그러면 궁인 거고, 이 넓은 부지는
정원 같은 거예요 ㅎㅎ
제주 에코랜드 먹거리
금강산도 식구경이라고, 저는 여기서
스낵을 즐기고 이동하였는데요.
다른 곳에 가면 스낵바는 있지만 이런
핫도그? 소떡소떡 같은 것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코랜드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여기서 간단하게 요기나 간식을 먹고
이동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에코랜드를 다도는 데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 알 수 있는
표지판들이 있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까치
똥멍청이저는 간식으로 핫도그를 주문하고
소스는 소떡소떡에 바르는 걸 발랐습니다. 코 쓱
간식을 잘 안 사 먹다 보니, 소스 분간을 못하네.
그런데 여기 생각보다 야생인 것이 엄청 큰 까지가
저는 계속 노려보더니 제 테이블까지 날아왔답니다.
소름이죠. 이 핫도를 본 거였던 거예요. 저는 순간 생각했죠.
테이블에 다 무리를 지어서 왔는데,
저는 저 혼자였거든요. 까치가 봐도 제가
무리 속의 약자라는 것을 인식한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웍 하고
저는 후다다닥 실내 테이블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정거장에 가도 이 까치가
사람을 좀 덜 무서워한다는 것이 느껴졌었는데요.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날라들어서 쓰레기 통 위에 앉더라고요.
이것도 먹이를 찾기 위한 행동 같았습니다.
까치가 근처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피하세요.
제주 에코랜드 황톳길
요기는 에코브리지 역에 있는 황톳길인데요.
제가 에코랜드를 방문한 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제가 간 시점이 수학여행을 많이 오는
기간 때였나 봅니다.
그래서 어쩌면 덕분에 사진을 건졌는데요.
혼자서 셀카봉을 들고 와서 사진을 끼어 차 찍는
것을 안타깝게 보신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합니다.
호의에 고마웠고, 또 생각보다
사진구도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에코로드
각 정거장마다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먹거리와 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사실 체험자체는 제가 선호하는 체험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경관을 보면서 즐겼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에코로드인데요.
음.. 얼마 안 걸리는 45분이라고 해서 방문하였는
생각보다 저는 1시간 이상이 걸려서 당황 그 잡채였습니다.
제가 황토를 너무 즐기다가 왔나,
황톳길에는 황토를 직접 밟으면서
갈 수 있도록 길 한쪽에 나무기둥들이 있거나
동그란 돌들이 있는데요.
양발을 벗고 앞서하시는 분이 있어
저도 조용히 양발을 벗고 따라 해보았는데요.
나중에는 귀찮더라고요.
중간에 이런 말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에코길 중간쯤 가면 잘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내가 길을 헤매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약간 중간에 살짝궁
사람 만나면 반가웠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카페
안에 이런 카페가 있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레몬에 빠진 에스프레소를 먹어보았습니다.
카페가 있는 마지막 정거장에서는 말이 있는데요.
그 말에게 당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당근은 이 카페에서 구입하셔야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음 비주얼은 예쁘죠
그런데 맛은 그닥이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커피도 풍미가 덜하고
레몬도, 약간 설탕에 찌어진 것 같더라고요.
4 정거장으로 이루어진 곳 중에
마지막에 있는 곳인데요. 서양궁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에코랜드를 전체적으로 둘러보았을 때
제 기준으로는 체험을 하지 않고
테마를 즐기다 보니, 자연경관이 주는
감탄도 아무래도 줄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자녀와 함께 가서 아이가
체험하는 것을 원하는 상황일 때 조금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2 번가 볼 만한 그런 것은 아니더라고요.
제주 에코랜드 추천대상
- 테마파크를 경험해보고 싶은
- 자연경관을 즐기고 싶은
- 노 부모님을 데리고 경험하고 싶은(호텔 )
-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제주 에코랜드 함께 가면 좋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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