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랑베이커리 제주도빵지순례

 

제가 가장 사랑하는 함덕해변에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요.

빵순이들을 위한 빵집도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마늘바게트빵이 유명한 제주도 함덕 오드랑 베이커리 

함께 빵지순례해 보아요! 

 

  오드랑베이커리_위치  

 

 

매일 07:00-22:00에 닫는데요.

바지런한 빵집 사장님이신가봅니다.

 

오히려 이름 좀 알려진 디저트 카페들

보통 10시쯤에  오픈을 하거든요.

 

빵을 아침으로 주식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한 오픈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릴만한 오픈시간입니다. 

더욱이 문 닫는 시간도 10시라니..! 

제주도 빵집 순례 여행을 꿈꾸신 다면

 

  제주도 빵지순례 여행 오드랑베이커리_외관   

아니 저는 빵지는 아니지만,

어쩌다가 맛집 빵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빵지순례길로 소문이 난 오드랑 베이커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드랑 베이커리는 마농바게트빵이

가장 유명한 빵입니다.

 

제가 또 빵 중에서 좋아하는 빵이

바게트 빵이어서 함덕이기도 해서 들려서 

빵만 가볍게 구입하여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초록색으로 아 초록이 눈에 띄지

오드랑베이커리라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위치도 함덕메인 거리 윗부분에 있어서 

모르면 그냥 지나쳐서 갈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초록색을 강력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쉽게 오드랑베이커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엔틱 하면서 그런 것이 꽤 안 ㅈ꼬이 넓은 것 같지만..

사실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안쪽을 좀 봐볼까요.

 

  오드랑베이커리_베이커리   

저는 이 정도면 빵가격도 무난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맛있는 빵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입해지고 싶어 지더라고요.

하지만 1명이어서 이 많은 빵을 살 수도 없고 눈으로라도

만족을 하면서 빠르게 사진을 찍어나가 봅니다.

국룰인 소시지, 베이커, 모카등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빵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히려 마농빵이 다 판매가 

되어서 비어 있었서, 정작 사려고 했던 것을 구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고 있던 찰나,

빠르게 마농 바게트를 채워주시는 걸 보고,

아 메인 빵은 계속 생산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빵이 굉장히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빵을 사러 들어와 있었을 때도

3팀 정도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사진을 휘리릭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사진 촬영을 하는 게 영업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더 찍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사진은 대충 접고 땅을 진중하게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바로 나온 마농바게트빵과 

다음날에도 먹을 수 있는 호두파이를 구매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빵이 많았지만 

혼자 제주도를 방문하였고,

이미 끼니를 먹은 상태여서 단출하게 

구입하면 아, 아쉬운 마음에 한라봉 주스도 구입하였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_마농바게트   

원래 계획은 쉴 것 같은 음식을 먹어서

처리하는 것이었는데, 밥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밥이 지어지는 동안 그래

한 조각만 먹어볼까 하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

 

취사 취소 버튼.. 허리업!

 

마농바게크 6,800원

 

이게 맛이 엄청납니다. 포장할 때

사장님이 비닐장갑을 2개 권해주셨는데

아니 왜 비닐장갑이 필요하지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필요하더라고요.

 

완전 안에는 완전 촉촉해서 휘어청 할 것 같지만

빵자체는 바게트빵이어서 

똑똑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텐션인데, 기름끼가 있어서

손으로 만지고 뜯다 보면 손이 많이 지저분해질 수 있겠더라고요.

 

비닐장갑이 아니었으면 엄청 무치면서 먹었을 것 같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_호두타르트   

호두타르트 : 4,000원

호두가 엄청 수북이 들어가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제가 직접 내린 아메키라노랑 

먹기가 딱 좋았습니다. 안에 잼같이 

된 부분이 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_내부 좌석   

내부에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있으나

협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테이크 아웃을 해서 나갔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와 함께 가면 좋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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