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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천 중국집 풍경이 있는 맛_해산물이 풍성

 

안녕하세요.
방문객님들 여름휴가 맞이로
떠나게 된 대천여행에서 첫 끼니를
담당했던 대천 중국집을 소개하고자합니다.

이번 대천 중국집은 함께 동행한 남자친구가
알아본 곳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바다가 보이나요?

식탁

가게 상호명을 보면 대천 중국집이라고 알 수 없는데,
아무래도 티맵이나 지도를 찍고 가면서 평점이 좋아서
고른 것 같습니다.

가게 이름은 풍경있는 맛
이라는 중국집입니다.

풍경 있는 맛이라는 상호명처럼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인다? 이런 컨셉은
아니고요. 아무래도 대천해수욕장과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풍경보이지 않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가격표

메뉴판

가격대 형성은 위처럼 되어 있습니다.
기본 짬뽕을 생각하면 2배에 해당하는 투가리 짬뽕!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이 투가리 짬뽕인데요.
사실 투가리짬뽕이 뭔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투가리 어학 검색을 하니 뚝배기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 짬뽕이 뚝배기에 나오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벽에 붙어 있는
참고 사진을 보고 !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좌석

인테리어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에서 주력으로 하는
음식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령게국지, 양장피, 조청탕수육, 열무 냉짬뽕인데요.

저희는 인원이 2명인 관계 메뉴는
투가리 짬뽕과 조청 탕수육, 그리고 밥 한 공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있는 맛은
공간이 넓고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치마를 입고 가서 편히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반찬

반찬

먼저 넉넉하게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단무지는 수분을 일부러 뺸껀지 촉촉한 느낌은 덜했고,
김치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치인 것 같습니다.

손이 딱히 가지는 않았습니다.

픙경 있는 집, 자체는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는 맛집을 원하는 20~30대의
분위기는 아니었고, 동네에 있는 오래된 중국집 분위기 입니다.

안에 인테리어와 가구만 보아도 풍경 있는 맛,
대천 중국집에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랜동안
자리잡은 중국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부 손님은 아니지만 가족단위의 현지인이
와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조청 탕수육

탕수육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소개할
투가리 짬뽕보다 맛있었던 조청 탕수육입니다.

엄청 특별하지는 않지만 조청맛이 좋았습니다.
튀김 옷은 두껍지 않았으나 생각처럼 크리스피 하거나
빠삭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고기자체는 촉촉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무난한 튀김에 아삭한 야채 그리고
달달한 조청맛이 잘 어울려져서 자꾸 손이 갔습니다.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 투가리 짬뽕

짬뽕

그 다음으로 다온 투가리 짬뽕입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해산물양을 자랑하는 투가리 짬뽕
양에 앞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자체도 1인으로 하기에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투가리 짬뽕은 구성만 보아도 새우, 조개, 전복, 가리비
쭈꾸미 꼬막 등 다양한 해산물을 위에 올려줍니다.

해산물자체도 신선도가 좋았습니다.
비린 음식에 약한 제가 자 먹은 것으로 보아
제가 간 날에는 신선 했던 것으로!

짬뽕

풍경 있는 맛 대천 중국집 투가리 짬뽕은
엄청난 양의 해산물을 거두면 아래
적당한 양파, 모래기(?)버섯등 약간의 야채가
어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맨 아랫(?)층에 면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도 해산물이지만 면이 불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면을 위로 빨리 건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테리어

대천 중국집 투가리 짬뽕은 비주얼은 인상적이었지만
맛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국물자체가 생각보다 뜨겁지 않고 약간 미지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 맨을 두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해
면이 풀 것을 감안하여 미지근하게 준 것인지..

잘은 모르지만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국물 온도가
낮아서 그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후후하면서
면치는 것을 기대했는데 그 부부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국물맛은 시원하고 적당히 매웠습니다.
뛰어나게 맛있다, 혹은 개성이 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해산물이 듬뿍올라간 짬뽕이 드시고 싶은 분
달달한 조청의 탕수육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대천 중국집 풍경 있는 맛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대천중국집 풍경 있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