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비올때 들릴 코스로 점찍어 두었던 노형슈퍼마켙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노형슈퍼마켙은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로
실내 전시공간이기 때문에 비올 때 들리기 좋은 코스인데요.
노형슈퍼마켙 위치/가격
노형슈퍼마켙은 뚜벅이인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도 무리없이 갔었던 곳으로 대중교통이 준수합니다.
편의점은 있지만 근처에 바로 갈 수 있는 음식점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는 끼니를 거르고 비행기를 타고
바로 이곳으로 와서 간단하게 이곳 편의점에서
커피음료와 계란을 섭취하였습니다.
노형슈퍼마켙 안에도 자체적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만 메인 전시장으로
가기 전까지는 혼잡한 편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15000원 정도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이며
함께 들리면 좋은 장소들도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포스팅을 봐주세요~
노형슈퍼마켙 전시 내용
노형슈퍼마켙은 저도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입구 부분에는 이렇게 흑백사진을
찍은 것 마냥 부스를 꾸며놓았습니다.
노형슈퍼마켙이라는 이름이 아무래도
과거 슈퍼마켙의 느낌을 살린 레트로한
느낌을 주어서 인 것 같은데요.
이어지는 미디어아트 영상물 자체에서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레트로 하다 이런 요소는
적은 편이어서 약간 전시관 이름과는
무관한 느낌은 있습니다.
먼저 제주도 한달살이를 한 언니가
아르떼 뮤지엄보다 더 좋았다! 라고 말하며
추천해주었는데요.
일단
저는 친구와 동행하다보니 먼 곳을 먼저 방문
하는 게 아니라 가까운 곳, 제 숙소에서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여
노형슈퍼마켙을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았던 저는
~보다 좋다고 하니 좋은 곳이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노형슈퍼마켙을 들리는 날에는 저 뿐만 아니라
저도 친구와 동행하여 갔는데요.
친구도 제가 제주도 한달살이를 한다고
하니 급하게 여행을 온 친구라 사전조사가
별로 되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친구는 제주도에 온 첫날에
비가 와서 약간 속상해 했었는데
그래서 더욱이 노형슈퍼마켙이
기대이상이길 바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친구와 저는
노형슈퍼마켙을 대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저의 제주도 한달살이에 급발진으로
제주도여행을 온 친구는
제주도여행오길 잘했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뿌듯]
노형슈퍼마켙은 단순히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영상으로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
터치하며 그에 따라서 반응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는 일반적은 미디어아트 전시회와는 다른 점입니다.
제가 제주도에는 빛의 벙커, 아르떼 뮤지엄등
유명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관이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반응형으로 되어 있는 곳은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 서서 보는 것이 아니라
홀이 거대하게 파져 있고 계단 층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도 처음에는 서서 보다가
영상을 끝까지 보기 위해서 그 다음에는
계단쪽으로 와서 쉬었다가 보았습니다.
곱을락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메인 아트 홀에서 안으로 둘러볼 수 있는
또하나의 길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람시간 자체는
1시간 반~2시간 정도로 잡으시면
다음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몸을 이끌고 오고
친구도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강행군으로 바로 방문한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쉴만한 공간이 있어서
친구와 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형슈퍼마켙 함께하면 좋은 코스
-에스프레소 라운지
-제주따이
2023.07.03 - [맛집] - 제주 전복돌솥 제주따이
-공항서점
노형슈퍼마켙 비올때 코스 그 이상
비올때 코스뿐만 아니라 화창한
날에도 갈만한 값어치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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