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카페 공백

 

인스타그램 속 대형 카페로 알게 되어 방문하게된 김녕카페입니다.
인스타그램 속  모습만큼이나 만족감을 주었는지를 주안점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김녕카페 공백 위치 

 

11:30- 18:00으로 사실 상
점심 먹고 갈 수 밖에 없는 시간 대에 

운영하고있는 김녕카페 공백입니다.

그 이유는 가보시면 알겠지만 뭐가 별로 없습니다. 더욱이 바로 옆에 이제는 런던베이글도 생겨서 뭐랄까. 런던베이클 입성을 

포기한 분들이 방문하는 코스지 않나 싶습니다. 저에는 임펙트가 적었던..

 

물론 공백만의 매력도 있지만요! 그럼 제주도 김녕 카페 공백만의

매력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김녕카페 공백 인테리어 

김녕카페 공백에 들어서면 딱 보이는 매장안 모습입니다.

뭐랄까 런웨이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더욱이 저는 내부에 손님이  별로 없고 저 혼자서 저 길을 걸어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백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대형 풀룸?
모형이 있다는 것입니다. 

연꽃모양의 공기 모형이 양쪽으로 크게 있어서 그 크기의 압도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보시면 엄청나게 큰 스피커가 있죠. 뭔가 그 공간을 울리는 음악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여기서 뽀인트가 있는데요.

 

 

그 소리가 과연 카페와 어울리는가? 혹은 내 취향인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독서를 위해서 이곳을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소리가 많이 거슬렸습니다. 일단 공기모형이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기본 소리가 커서 그것을 덮기 위한 소리로서 스피커를 저리 키웠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볼륨이 좀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하기 좋은 노래가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약간 재즈도 아니고 약간 비트감이 있는 노래여서, 무겁게 들고온 책이 아까워서 책을 들었지만 몰입이 되는 그런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김녕카페 공백 생크림케익 

대표 메뉴인 아인슈페너와 생크림 케익을 주문하였습니다. 생크림 케익은 음.. 케익이라고 하기에는 생크림 딸기 였습니다.

 

안에 약간 계란 칩같은 게 몇 조각 들어있고 하단에 딸기 2개정도 슬라이드 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위에 생크림인데, 저는 음료도 생크림이 올라간 것을 먹고, 케익도 거의 생크림 듬뿍이어서 아주 리치리치한 조합으로 먹었고, 살짝 쿵 후회를 하였습니다.

 

 

김녕카페 공백 총평

저는 비오는 날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많은 공간을 확인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부 공간은 약간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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