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

 

햄버거는 먹고 싶지만 제주도한달살이를

하면서 맥도날드, 롯데리아 체인점 가기는 

아쉽잖아요. 그러던 중 미리 제주도 한달살이를

한 언니로부터 추천받은 수제 햄버거 맛집입니다.

 

수제 햄버거를 딱히 선호하는 것이 아닌 저 또한

반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는 동안 3번이나 

먹을 만큼 맛집이니 그 비주얼을 함께 감상해 보아요.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 위치  

피즈 노형 수제 햄버거를 처음 먹게 된 것은

비 오는 날입니다. 제주도 한달살이 오면은

쉬고 싶은 날 비가 오면 좋지만,

아니라면 그 하루가 아까운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요.

(아, 저는 뚜벅이로 가서 차로 이동하지 못했습니다.)

 

봉투

저는 그래서 이런 날에는 맛집을 검색해 본 후 

그 집이 배달의 민족에도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다면 배달하여 주문해먹어 봅니다. 

 

운영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 오더 12:30입니다.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 피즈버거세트(주문했을 때)  

음식음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르게, 

배달의 민족에서는 해시브라운과 함께 오는

세트가 있었고, 아무래도 저도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피즈버거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거는 배달로면 주문이 되었던 메뉴로 후에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주비행기 타고 와서 제주특산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제주비행기 타고 와서 먹을만해?

피즈노형_ 피즈버거  

햄버거

일단 저는 사이즈가 좋았습니다.

제가 수제버거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맛을 떠나서 햄버거라는 식군자체가 

먹기 편한 식품은 아닌데, 수제버거라는

타이틀이 끼면 거대화되어서 결국은 따로

국밥으로 먹게 되는 모양새가 되거나

온 동네 내가 햄버거를 먹었다는 소문을 내는 

꼴이 되어서 선호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딱 제가 원하는 사이즈였습니다.

성인 남자는 크기만 보면 약간 작다라는 생각을

들 수 도 있습니다.

 

햄버거

소고기 100% 패티, 스위스 치즈, 베이커, 토마토, 그릴드양파, 그릴드파프리카, 피즈에서 자체 개발한 특별한 소스가 들어있는 피즈의 대표적인 피즈버거입니다. 

그래서 버거 이름도 피즈버거겠지요.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이니 대표햄버거를 먹어보다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햄버거

생야채가 아니라 한번 그릴에 구워져서 나와서 그런지 

야채 본연의 달달한 맛이 배가 됩니다.

 

비 오는 날에 주무을 해서 

아무리 빨리 왔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나와서 바로 먹는 감과는 다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일단 한 입 먹어봅니다.

 

햄버거

크, 역시 이래서 한입에 먹을 수 있을 만큼 

작아야 합니다. 배달되어 왔지만 역시 신선함이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햄버거

끝 부분에 먹어보니 소스가 몰려있는데요.

이게 바로 피즈브랜드만에 소스인 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적당한 매콤함이요. 만약에

 

이것이 피즈만의 소스라면 매운 버전 맛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뭐랄까.. 홀그레이머스터드 같기도 하고.. 매콤한 뭐랑... 뭐지..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 해시브라운  

해시브라운

함께 온 해시브라운입니다.

특별한 맛이 있다니보다는 겉바속촉의

맛으로 2조각도 먹지 못하여 다음날에 남기어

먹었습니다.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 매장  

건물

매운맛이 궁금하고 핫하다고 유명한

피즈버거의 매장까지도 관심이 가서

매장을 결국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끼니를 거르고 집까지 가면 4시 반 5시가 될 것 같은데

그러면 너무 배가 고플 것 같아서 

4시쯤에 도착하는 피즈버거에 도착했습니다.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홀서비스  

인테리어

브레이크타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는데요.

 

포인트 색상인 블루로 짤 꾸며져 있습니다.

굿즈도 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아니 사실은 마음이 상했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에 도착했습니다.

3:55~57분쯤 되었던 것 같은데..

 

인테리어

 

무인 포스기로 결재하려는데

주방에서 있는 분이 제 행동을 제제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주문 나중에 하라고요.;;

저 살짝 당황했습니다..

 

매장에서 브레이크타임으로 매장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매장 문 앞에 브레크타임이라고 안내표지판 있는 것이 익숙해서요.

더욱이 매장 안에는 사람이 결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인계산기가 있고요.

 

막연하게 주문이 들어가도

조리를 4:00에 맞추어서 시작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주문을 넣으려는데

 

 

직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다가 싸늘하게

쿠션어 없이 주문 넣지 말라는 말에는

'뭔데, 브레이크타임을 방해해?'느낌이 

말을 툭하고 뱉어던지 느낌.

 

일방적으로 개념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맛과 별개로 스치듯 불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점심시간에는 무인결제기를 꺼놓거나, 

안내 표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보통은 브레이크 타임 때

 

 햄버거는 죄가 없으니, 찍어 소개합니다.

(다시는 노형매장 가서 안먹.. 어..)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아메리칸버거 세트  

음식

이번에는 피즈버거를 먹으면서 요기 소스가
제 취향이어서, 아메리칸 햄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소스

피즈에서 제공해 주는 것으로 피클이 아닌

할리피뇨를 기본적으로 주문해 줍니다.

 

  제주 노형 맛집 피즈노형_아메리칸버거  

햄버거

소고기 100% 패티, 아메리칸 치즈, 베이커, 토마토, 그릴드양파, 프라이드 나쵸,
매콤한 치폴레소스와 고소한 나쵸가 만나 중독성이 강한 아메리칸 버거로 
단품 가격은 9,700원

 

햄버거

확실히 배달이 아니고 매장에서 먹으면

바로 그릴에서 구워진 야채들을 먹어

풍미가 더 좋습니다. 빵도 야채의 열기와

고기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서 더 보슬보슬하고요.

 

햄버거

제가 좋아하는 매콤 버거의 소스입니다. 

중독성이 강한데, 또 생각이 나긴 합니다.

 

저는 그래서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방문한 연인에게 이 햄버거를 추천하며

배달하여 먹었습니다.

 

햄버거

연인과는 먹고 싶지만, 뭔가 내심 

매장에서 훅와닿았던 불편감이 생각남.

 

  피즈노형과 함께 가면 좋은 코스  

- 공항서점 (문화)

- 노형슈퍼마겥 (문화)

2023.06.30 - [여행] - 노형슈퍼마켙 제주도 비 올 때 코스

 

노형슈퍼마켙 제주도 비올때 코스

안녕하세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비올때 들릴 코스로 점찍어 두었던 노형슈퍼마켙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노형슈퍼마켙은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로 실내 전시공간이기

sosotag.tistory.com

- 에스프레소 라운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