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아이라이너 웨이크메이크 쓸만해?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혹은 방문객님들

아이라이너 하면 키스미가 강세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로 핫하게 뜨고 있는 '웨이크메이크'입니다.

 

 

일제 제품을 대체할 제품으로 구입해본

올리브영 아이라이너 웨이크메이크 철벽브러쉬 아이라이너입니다.

• 브랜드 : 웨이크메이크
• 제품명 : 철벽브러쉬아이라이너
• 가격 : 13,000원으로,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로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이기 때문에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할인률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어느 정도 자리잡은 브랜드로, 제품성도 여기저기서 '괜찮다.'

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서 도전한다고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라이너는 구입하는 제품군이 비교적 정해져 있는데요.

이런 브러쉬타입을 즐겨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정교한 눈매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브러쉬 타입에서 제가 중요시 여기는 기능은 가늘고 탄력있는 브러쉬,

그리고 지속력입니다. 이 두 가지 부분을 중점으로 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블랙으로 깔끔한 눈매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외관상의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러쉬 부분도 매장에서 테스트 했던 것 처럼 적당한 길이와 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브러쉬에 용액이 흐름성이 있어서 손등 주름사이사이에도 미세하게 색이 번져 있습니다.

눈에는 주름이 더 미세하게 많기 때문에 다소 우려가 되기는 하는데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등테스트에서와는 달리

생각보다 눈 주름에는 용액이 흘러서 아이라이너가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놀랐던 것은 눈 비빔에 번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초반에 눈을 비빈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집에와서 눈을 모르고 문질렀는데 굉장히 지저분하게 번져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라이너가 물리적인 마찰에는 약할 수 있다지만, 바르고 첫 외출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되니 다음에 쓰기 약간 부담스럽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제품자체는 흘러내리는 물에 잘 씻겨내지지 않았지만, 물리적인 마찰에 약하고 떨어지는 모습이 약간 가루처럼 떨어졌습니다. 문지름에는 유분으로 인해서 번짐이 있구요.

 

월급이 소중해서 바로 다른 아이라이너를 구입하지는 못하나 손이 잘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