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부모님과 함께 간
제주돌문화원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방문을 해본 결과 부모님과 함께 돌아다닌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함께
돌아다녀볼까요!
제주돌문화공원 _위치
제주도 돌문화공원은 가는 배차 간격이
좋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넉넉히 가거나,
차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9:00-6:00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쉽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이런 문화공간은 월요이리 휴무인 날이 많습니다.
가기 전에 휴무일을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안내/ 매표
저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주보고 있는 에코랜드를
먼저 방문하여서 생각보다 여기가 생각보다 오기 힘든 곳이구나
라는 인상이 있어 시간을 넉넉히 준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입장권은 5000원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표소는 생각보다 주차장 안쪽에 있습니다.
뚜벅이는 정류장에 내려서도 한참을 들어가봐야지
매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처럼 저와 같은 또래는 거의 없었... (나란 인간의 취향은.. )
어린 자녀, 40대 이상, 40대 이상 + 자녀
이런 그룹이 많았습니다.
초반에 이 팜플렛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워낙에 넓은 공간이라서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꼭 인솔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호수공원이라는 곳이 이 제주돌문화공원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공간입니다.
저는 혼자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지만
먼저 와있던 무리의 아주머니들이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과 함께 오기에 적당한 제주여행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약간 어르신들의 우정여행 코스로도 많이 찾아가는 곳 같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힐링전기차
입구 쪽에서 안내서를 꼭 챙기는 것을 추천드리고,
안에서 따로 도는 조그마한 버스 이용권도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광활한 공간이어서 30대 초반인 저도
안 사고 나서 후회하였습니다. 걸어서 관광하는 데만 거의 3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빠진 부분이 있어서 되돌아오고
중간에 가기 무서운 부분이 있어서 되돌아오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도 있지만 그때마다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 운영하기가 좋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 제1코스
초반에 보았던 하늘 호수옆에 있는 돌 박물관입니다.
저는 이곳이 돌박물관과 이어지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는데요.
보이시는 건물이 박물관이 아니라!!!
옆을 가시면 내려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약간 지하벙커 같은 느낌의
그곳이 돌박물관입니다.
돌박물관은 이런저런 돌이 어떻게 시대별로 만들어지고
어떤 성분으로 들로 만들어지기, 시기별로 어떻게 이용하는지
유일한 돌박물관이라고 하니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함께 방문하시면
지구과학 부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제주돌문화공원의 홍보물에서 자주 보이는 컷인데요.
자연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돌 조형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이한 조형물을 모아서 한 군데 진열하여서 장엄함이 있었는데요.
저는 볼수록 뭐랄까 기괴하다 이런 느낌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 제2코스
각각의 코스가 시작되는 공간에는 이렇게 안내판이 있어 안내해 줍니다.
이곳은 제2 코스로 과거 우리나라에서 돌을 어떻게
만들고 썼는지 알려줍니다. 굴 같은 곳을 지나면
3코스로 연결되는 곳이 있었으나, 주의 사항에 뱀과 벌과 같은 것이
나올 수 있다는 주의사항에 무서워서 되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저밖에 없었기 때문에, 좀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며칠 전 진짜로!!! 에코랜드에서 뱀 주의사항문구를 봤는데
뱀이 지나가는 걸 봐서 그런지 벌도 뱀도 무서워서 되돌아갔습니다.
뭔가 제가 다치면 저를 구해주실 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입구에서는 그래도 꽤 무리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평일이고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보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 제3코스
과거 돌로 만들어진 마을을 구현한 것으로 돌을
세공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서 느끼시는 것이 있을까요?
네 공간이 굉장히 광활하다는 것이 이 의미인데요.
각각의 코스는 내부의 큰 원을 따라가면 이런 공간인데요.
비교적 잘 다듬어진 공간에 그 골프 칠 때 가는 것 같은
작은 버스라고 표현하는 차량이 움직입니다.
중간에 결재하고 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많이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니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 오백장군 갤러리
그리고 3코스에서 다시 입구 쪽으로 가는 길에는
오백장군 갤러리라고 하여서 갤러리가 하나 있는데요.
여기는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공간은 아닙니다. 저는
더위를 피할 겸 들렸는데요. 여기 전시도 뭔가
제 또래의 사람들보다는 중장년 부모님들이 좋아할 법해 보이는
묵을 이용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하 부분에는 그 죽은 나무뿌리를 이용하여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 있는데 것도 음산하니
저 혼자 가기 무서워서 빼꼼 구경을 하고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요거는 꽤 인상에 남는 공간인데요.
제3코스에서 1코스로 오는 길에 있는 어머니의 방이라는
곳으로 그림자가 포인트가 되는 돌 조형물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_ 추천대상
- 부모님과 함께 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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