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일 선물로 조금은 늦게 받은 입생로랑 립 틴트를 소개해주고자 한다.
사실 지금 처럼 코로나 유행으로 립메이크업에 대한 의미가 다소 상실해가고 있지만,
입술에 살짝만 생기를 줘도 젋어보인다.
개인적으로 처음 접하는 명품 브랜드의 립틴트라는 점과 그 영롱함에 반해 전파하고자
글을 업로드 해본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레브르8 생기로 탄력있어 보이게
입생로랑 베르니 아레브르 라는 제품명을 가진 제품으로
인터넷에서는 최저가 33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물론, 인터넷 최저가인 만큼 오프라인에서는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나, 짐작이 되지는 않는다.
패키지에서 부터 고급스러움을 뽐뿌해주고 있는 입생로랑.
스몰 럭셔리라고 해서 요즘 명품 브랜드에서 내는 작은 화장품들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것이 생각보다
일상화되어가고 있다. 작지만 확실한 선물이라는 느낌으로 말이다.
단순히 입생로랑은 브랜드 네임인 것이 아니라, 패션디자이너였던 입생로랑이라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브랜드다.
그는 크리스찬 디올이라는 브랜드에서 부터 꾸준히 명성을 쌓은 인물이라고 하니 실로 놀랍다.
브랜드 검색을 해보니 인물검색과 함께 되어 나오는 정보를 보니, 꽤나 멋있다.
아마, 나만 빼고 다 아는 브랜드 스토리이지 않을까 싶다.
명품이라면 당연히 비싸다는 생각아래, 화장품이라는 소비재 제품에 큰 돈을 쓰는 것을 기피하는 나이기에 이런 선물을 뭔가 더욱 좋다.
평생 나는 스스로의 퍼스널 칼라로 쿨톤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이런 저런 검색을 해보면 오락가락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선물 받은 색상은 8호로 딱 윔톤에 어울리는 좀 쩅한 주황이다.
그런데 막상 입술에 올려보니 색상이 얼굴에 어울린다.
더욱이 미세한 펄이 입술에 볼륨감을 주어 더욱 생기있게 표현해준다.
이제는 제법 색조를 화사하게 안하면 담백한 게 아니라 ..
생기가 없거나 탄력이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무언가를 먹고 나서 입술을 보면 착색되어 있는 제품의 흔적으로 인해서
아직 발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지속력이 무척이나 좋아 더 오래가는 것은 아니다.
수정 메이크업을 해야하긴 하다. 그래도 그 때보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지속력이 좋다는 것이다.
탑모양도 15정도 꺽어지고 각진 곳이 있어서 입술의 끝부분에서 예리하게 라인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촉촉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촉촉함의 지속력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향은 딱히 어떤 특정 향이 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장미향 오렌지향같은 향말이다.
하지만 고유의 냄새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있기는 하다.
다음에도 구매할 의사가 생긴다.
사실 요즘은 로드샵이 다소 가격대가 있는 제품에서는 3~5만원하는 립 제품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명품 브랜드에서 이러한 가격대에 이 퀼리티의 제품을 쓸 수 있다면, 재구매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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