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림
#오피스룩
#겨울정장바지
#기모바지
#스트라이트핏
이번 겨울 출근룩을 지켜줄 바지로 고른 바로 나무그림의 정장바지 입니다.
왠만하면 옷은 입어보고 구입하는 편이라, 구입이 적은 편인대요.
👖바지는 매장에서 꼭 입어보고 사는 타입으로 너무 예뻐서 바로 구입한 바지입니다.
안감이 기모이면서 핏감이 좋아 촥 감기는 듯한 느낌이 좋은 옷입니다.
(이런 패션 블로거하기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올린 사진을 보고 과연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의문이 들지만
현재까지 약 3개월 정도 입어본 이후에 드리는 후기로서의 매력으로 님들에게 어필하고자 합니다.)
가격이 결코 싸지 않았던 바지.
사면서도 헉 했지만, 그래도 좋아서 후덜덜 거리면서 구입했습니다.
아, 이 가격이 나무그림이라는 브랜드의 평균가는 아닙니다.
겨울용 정장바지라는 점을 고려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그림이라는 브랜드는
옆 직원이 입은 바지가 이뻐서 물어보니 나무그림의 출근룩 바지
그 이후로 한 번씩 매장이 보이면 출근룩용으로 살펴보는 브랜드입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는 곳으로,
직장인이 적당히 입고 다니기 좋은 출근룩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렇게 막 옷을 자주 사거나 그런 타입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런 조성섬유율을 본다고 해서 바로, 이런 느낌의 재질이구나.
이런 것이 어림으로 바로 와닿지가 않습니다.
혹시나, 그래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더불어, 저도 이런 글을 자주 올리다보며 조금씩 누적되어서 어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안 쪽에 밴딩이 되어 있어서 출근룩으로 입고와도
허리를 편안하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밴딩라인이 있고 그 안에 밴딩을 넣은 것이 아니라,
밴딩을 안쪽에 덧덴 디자인으로 외관적으로 깔끔한 핏을 허리 라인을 유지해줍니다.
후크도 무난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딱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라인으로 절제미가 돋보입니다.
엉덩이에서 허리로 떨어지는 라인이 이쁘게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다크한 네이비 색을 보이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체크문양이 있는 것으로
모던합니다.
👩🏻💻 약 3달동안, 일주일에 2번 이상
사무직 근로자로 의자에 상당시간을 앉은 결과!💼
생각보다 밴딩부분은 늘어남이 보기 흉하기 않고 이 정도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엉덩이 밑 부분은 마찰로 인해서 천이 해져서 약간 거슬립니다.
물론 멀리서 보면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엉덩이 밑부분은 딱 잡아주는 핏감이 다소 떨어집니다.
다른 색으로 한 벌 더 사서 번갈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홈페이지에 있는 예쁜 언니의 모델 핏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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