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대천 카페 카페블루레이크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로 방문한 대천.
대천여행에서 단 하나의 포토존을
고르자고 한다면 저는
대천 카페 카페블루레이크 라는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앞도되는 단 하나의 풍경, 카페블루레이크

이번 대천 여행에서 가장 오랜 시간
머무른 카페이기도 한 카페블루레이크.

카페 블루레이크는 대천해수욕장에서는
30분정도 차량이동을 해야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다른 먹거리가 있지는 않아 다소
아쉽지만 풍경의 한가로움을 느끼기에는 덧없이
좋았습니다.

카페블루레이크는 청전저수지 (호수)를 배경으로
결백지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카페블루레이크, 스튜디오

카페블루레이크는 스튜디오를 겸하고 있는 곳으로
로스팅하는 커피 마스터 오빠와 동생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합동 공간입니다.

웸딩 촬영이나, 상업용사진을 찍는 것은 상호간의
협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 만큼 사진 맛집이라는 것이죠 !!
https://www.instagram.com/cafe_bluelake/

카페블루레이크 운영시간과 가격

카페블루레이크는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15명정도 수용이 가능하며 내부 공간이 좁은 편이어서
사람들이 몰리면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카페블루레이크의 운영시간은
10:00~7:00

판매음료는

  • 4,500원아메리카노 HOT
  • 5,500원카페라떼
  • 6,000원바닐라라떼
  • 6,000원카페모카
  • 6,000원카라멜라떼

입니다. 가격대는 특별히 비싸거나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카페 블루레이크 서비스

카페블루레이크를 방문하면 첫번째 놀라운 것은
접수를 해주시는 분의 텐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방문등록이 가능한 방법
3가지를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생소한 음료에 대한 질문에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해주셨어요.

친절하게 뒤에 스튜디오 공간이 있는데,
다소 덥지만, 오늘은 스튜디오를 운영하지 않아서
개방해주셨습니다.

(우리도 2인이고 뒤에 오는 손님도 2인이었지만,
단체석을 제외하고 남은 다소 원하지 않는 자리에
앉게 되었고, 오히려 뒤에 온 2인은 단체석에 앉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더 일찍왔지만
원하는 자리에 앉지 못해서 살짝 실망스러웠던 것을
보신걸까? 스튜디오를 개방해주신 마음 자체에 감솨)



카페 블루레이크 사장님의 센스에 엄지척

 

카페블루레이크 커피 맛

사실 그 스튜디오 공간도 이뻐서
사진을 들고 싶었지만 스튜디오 공간을
함부로 찍는 것은 상도덕(?)에 좀 엇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따로 찍지는 않았다.

풍경으로 유명한 집이지만,
커피맛도 달랐습니다!

이게 바로 커피 마스터의 손길인건지
먹을 때부터 향이나 맛이 달랐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호도 아님.

그래도 시중에 파는 커피와 다른
맛과 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함께 방문한 오빠도 맛이 좀 다른데~
하면서 흥미롭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이 조금 더
풍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페블루레이크 셀프 포토 타임

저 장소는 카페 안에서는 정말 .. 잘보입니다.
밖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지 뭐하고
노는 지 좀 잘보여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막상 밖에서 찍을 때는 안에서
뭘하는 지 잘 보이지 않는 반면에 말이죠.

여튼, 안에서 사람들이 한 명씩 적당히
서로 눈치것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희도 적당히 알아서 다 먹구
나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카페블루레이크에 들어올 때 보면은
사진만 찍고가는 것을 금한다는
안내가 보입니다.

사실 그 안내를 볼 때만 해도,
여기까지 차 끌고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이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말 그러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놀랍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는 따로 삼각대를
챙겨가지 않아서 다음 팀에 부탁을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살짝 아쉽게 나왔다는..
그래도 찍어주신 아주머니께는 감사인사를 드리며

[대천카페블루레이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