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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여행시 꼭 방문할 곳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도 방문 시 꼭 방문했으면 하는 곳인

바로 오설록 티뮤지엄입니다. 

 

저는 오설록 티뮤지엄을 제주도 3번 방문 끝에

렌털차를 가지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뚜벅이 코스로는 가기 애매한 곳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정말이지 실패한 여러 곳들을 상쇄할만한

리프레쉬를 주는 곳입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위치

오설록 티라운지(당일예약불가) 예약을 운영합니다. 저희는 방문하기 전까지 할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티라운지는 참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짜시는 분들은 예매를 해야 하는 일정이고

생각보단 긴 시간이어서 결정해 보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설록 티뮤지엄은 그 안에서도 

볼 것들, 맛볼 것들, 살만한 것들이 풍성한 

곳이어서 가족단위로 와도 모두의 니즈에

하나쯤은 맞는 것이 있을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설록 티뮤지엄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단, 오설록의 차와, 이니스프리, 그리고 녹차밭이 

대표적입니다. 하나하나씩 오설록 티뮤지엄에 대해

제가 방문했던 곳들 별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박물관

일단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설록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설록 박물관은 오설록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데요.

 

아주 짧은 공간이지만, 우리나라

차문화에 기여하고자 화산재로 이루어진

땅을 개척한 창업자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설록 관련 제품을

파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카페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아주 다양한 

차 브랜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도 결국은 위에 있는 삼다 꿀배 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후에 

3번이나 따로 쿠팡을 통해서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약간 탱크보이향이 나서 익숙한 배의

달달함이 적당하여 커피를 너무 먹은 저녁에

먹기 참 좋은 차였습니다.

 

꼭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취향에 맞는 

차를 하나 사 오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오설록의 제품은 가격과 구성이 다양하여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었습니다. 차뿐만 아니라, 녹차를 이용한 과자와

스프레드(?)들도 있고 오설록 자체 브랜드의 화장품라인도 있습니다.

 

화장품 부분은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전문차 브랜드여서

화장품은 저렇게 보이는 정도가 전부이며 본격적인 화장품은 오설록과

같은 계열사인 이니스프리 화장품집이 있어서 후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격표

  • 녹차와플오프레도 (위 사진에 있는 것)
    8,000원
  • 녹차 아이스크림 (위 사진에 있는 것)
    5,000원
  • 녹차 롤 케이크(piece) (위 사진에 있는 것)
    5,800원
  • 세트A(녹차오프레도&그린티롤케익&녹차아이스크림) (위 사진에 있는 것)
    18,000원
  • 세트B(한라봉오프레도&그린티롤케익&녹차아이스크림)
    20,000원
  • 밀크스프레드200g(녹차or호지차 택1)&녹차초콜릿바
    38,000원
  • 구움과자세트(마들렌&피낭시에)
    16,000원
  • 일로향
    12,300원
  • 세작
    8,000원
  • 제주화산암차
    7,300원
  • 삼다연
    7,300원
  • 삼다연 제주 영귤
    7,300원
  • 제주 피크닉 세트
    36,000원

 

이번에도 오빠와 저는 욕심껏 많은 양의 녹차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플라스틱 병에 들어 있는 녹차밀크티는 당장 먹는 것은 아니지만

후에 맛보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후에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호로록했는데, 역시 맛났습니다.)

 

오빠는 전문 차집에 온 만큼 차를 따뜻한 차를 주문하였고

저는 오설록에서 많이 들 먹는 걸로 보이는 것으로 주문하였는데,

지금은 정확히 제품명이 생각나지 않네요.

 

일단, 전반적으로 녹차맛이 찐합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저는 이미 명동의 오설록도 간간히 가서 녹차를 즐기는 사람

이어서 그런지 오설록의 녹차제품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오설록 티뮤지엄은 자리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엄청 눈치 싸움을 해야 하고

저희도 겨우 자리가 생긴 길목 쪽으로 잡았으나

에어컨 직빵자리여서 차가운 음식에 차가운 장소여서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한 여름이 아니라면

밖에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서 먹는 것도 운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도 멋있게 이렇게 옹기그릇 같은 것에 넣어주어서

멋스러운 기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전망대

전망대는 사실  생각보다 좋다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오빠와 제가 방문한 곳은 녹차 밭입니다.

 

이 녹차밭에서 여러 명이 인증샷을 찍은 것을 검색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사진 찍기 좋은 녹차밭이

제가 생각한 것처럼 드라마틱하게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많은 분들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사진을 찍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안쪽에서 들어가서 찍으면

더 예쁘게는 나오다 아무래도 다른 분들 사진에 찍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서 찍어도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밖에서 한 컷 찍고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에  살짝쿵

실망하면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그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이니스프리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큰 기업아래 

오설록도 있고 이니스프리도 있습니다. 

더욱이 이니스프리는 재주 화산재 라인부터 해서

제주 녹차 잎으로 만든 화장품 라인이 참 많습니다.

 

이니스프리에서 원래 쓰는 제품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온 김에 들려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 있는 이니스프리에서는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제품으로는 테스트용을 써볼 수 있는 

미니 크기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과

 

릴렉스를 도와주는 롤링하는 향수 그리고 

옷장에 넣는 종이 향수(?)가 기억에 남습니다.

 

가격자체가 특별히 싸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 제주만의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오설록 카페에서 든든하게 

먹고 간 후여서 그다지 기대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고 두둑한 배와

손바구니를 보면서 만족하면서 온 것입니다.

 

강력하게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오설록티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