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라라 세화해변 맛집_가볼만한 비교적 작은 해변

제주 함덕에서 월정리까지 가기 전에

있는 작은 해변 세화해변입니다. 함덕과 월정리에

비하면 인원은 곳에 위찬 카페라라라입니다. 

 

 

  카페라라라 세화해변 위치  

 

월정리까지는 가기 힘들고 주변에 작고 귀여운 

가볼 만한 해변을 찾으신다면 이 세화해변을 추천드리고, 이 세화해변을

즐길 수 있는 카페라라라를 추천드립니다.

 

매일
10:00 - 21:00까지 운영되는 카페 라라입니다.

세화해변은 작은 규모의 해변이고, 아직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가볼만한 가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손에 꼽히는 이 카페

제가 카페라라라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 근처에 하나여서? 가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가볼 만한  카페라라라의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 매력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라라라 세화해변 _인테리어  

일단 카페 라라라를 들리면 압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당근입니다.

 

카페라라라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빈티지 엽서 카페이면서

또 당근주스가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 구좌 당근이 유명한데, 그 제주 구좌 당근으로 

만들어진 당근을 활영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근 마카롱, 당근 카라멜, 당근 케이크도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엽서 카페라는 이미지에 어울리게 끔 안쪽에서는 

엽서를 판매하지만 매대에서는 이렇게 컵홀더에 포인트를 주어서 판매하고 

있어서 뭐지? 싶어서 들어가면 아 이래서, 

빈티지 엽서 카페라는 구나라는 부분을 이해하게 됩니다. 

 

뭐랄까 나이대별로 모으고 싶어지는 욕구를 자극한다고 할까요?

 

가격은 싼 편은 아닙니다. 제주라는 특성이 입혀지면서

제주 개인 카페들은 보편적으로 이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사실 카페에서 커피하나 케익하나 그렇게 먹는 다면 

그 자체로 밥한끼 가격 이상이 나오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는 동안,

식사끼리 카페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세화해변은 창문을 오픈하면 위와 같은 사진이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저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앞에 있던 분은 혼자 오셨지만 삼각대를 가지고 와서 

혼자 사진 찍기 놀이에 흠취하셨습니다. 

 

외부 배경 뿐만 아니라 사진 놀이를 본격 할 수 있도록 

안쪽사진과 같은 소품들도 잘 꾸려져 있습니다. 

카페에 음료말고도 충분히 갈만한 곳이 카페라라라

 

  카페라라라 세화해변 _먹거리  

음료는 먹는 모든 분들에게 기본 엽서와 함께 연필을 제공해 줍니다.

이 부분은 제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인데요. 그래서 

저처럼 사진 찍기에 취미가 없는 분들이라도 그림을 그리면서

혼자서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꼭 그림을 그릴 필요 없이 이렇게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서

엽서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인과 함께 오신 분 그리고 혼자서 오신 분 들

폭넓게 방문하신 분들이 커피 먹는 활동 외에도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매장 안에 자리가 

많이 적다는 것입니다. 

저는 비교적 한가한 가운데 가서 자리가 있었지만

금세 자리가 찼습니다. 

 

사진 찍기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빨리 방문하여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근케이크 7,000원
플렛화이트 6,500원

 

저는 당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당근 주스를 원래 주문하지는 않았고요. 

아쉬운 데로 당근 케이크를 주문하고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당근 케이크는 당근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굉장히 촉촉했습니다.

그리고 크리미 하면서도 위의 호두가 식감을 살려서 

어울려 젔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주 맛있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당근취향이 아닌

나도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집에 가는 길에 당근 주스도 구입하여 나갔고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당근 주스였습니다.

 

바로 착즙을 하여서 그런지 뭐랄까 흙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그 더럽다는 느낌이 아니라 신선함이 느껴지는 향이요!

저처럼 당근 주스만 포장해서 오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동안 

또 먹고 싶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 카페라라라입니다. 

 

  카페라라라 세화해변 _ 서비스 

카페라라라의 서비스는 훌륭합니다. 

기본엽서와 색연필을 제공해 주고, 영수증 리뷰를 할 경우

판매되고 있는 엽서를 하나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카페라라라 세화해변 _ 함께 가면 좋은 곳 

- 세화씨 문구방 

 

  카페라라라 세화해변에 가볼 만한 _ 추천대상 

-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시는 분

- 당근을 좋아하시는 분

- 당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분